[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이 ‘제18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생성형 AI를 융합한 IDP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DP는 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의 약자로 지능형문서처리를 뜻한다. 메인라인은 빠르게 진화하는 혁신 기술과 시장 환경에 발맞춰 광범위한 문서 처리 및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효율화를 위해 2005년 설립되어 엔터프라이즈 기업 및 공공분야의 문서 혁신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메인라인의 ‘생성형 AI를 융합한 IDP 기술’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자연어처리(NLP) 기술 등을 활용하여 문서의 텍스트, 이미지, 수식 등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로 ‘인식–분류–추출-분석’하고, 문서 처리 및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효율화한다.
이 기술로 메인라인은 난이도가 높은 보험 분야의 IDP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핵심 제품은 지능형 보험업무자동화 플랫폼인 MCP(Micro Cube Platform)로 보험사의 상품개발에서부터 클레임까지, 보험업무 전반의 문서 처리 자동화를 제공한다. MCP 엔진 기반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보험업무별 특화 솔루션을 고객사 니즈에 따라 모듈형으로 공급할 수 있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경쟁 시대에 생성형 AI를 융합한 IDP 기술로 모든 산업 분야의 문서 혁신을 선도하는 IDP 혁신 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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