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통장교육과 관련, “통장님들은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의 중심자”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신규 통장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을 시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교육은 광명시 바로알기, 갈등관리·소통 등의 과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스마트폰, 통장에게 쏙쏙!’을 통해 후기 정보화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체험형으로 교육했다.
입교 전 영상을 통해 신규통장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을 제시했고, 신규 통장 업무 적응과 기존 통장 업무 숙달을 위해 발간한 ‘통장 매뉴얼’을 살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최근 광명극장에서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328명의 통장에게 지역사회에서 통장 역할을 강조하고, 실생활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사회적 경제 등 시의 주요 정책을 전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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