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점(32개점)에서 이색 뷰티 행사인 ‘추석 코스메틱 기프트 제안전’을 연다.
행사에선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MBTI(성격 유형 검사)’를 테마로 선보인다. ‘E(Extroversion, 외향형)’와 ‘I(Introversion, 내향형)’, ‘S(Sensing, 감각형)’와 ‘N(iNtuition, 직관형)’, T(Thinking, 사고형)와 F(Feeling, 감정형), J(Judging, 판단형)와 P(Perceiving, 인식형), 총 8가지 구분 유형별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해 기획 세트로 구성하고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구매 혜택을 준다.
활동적이고 약속이 많은 ‘E’ 유형은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화려한 색조 화장품 세트를 추천한다. 반면 신중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I’ 유형에게는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한다. 대표 기획 세트로는 ‘입생로랑 쿠션 세트(10만3000원)’, ‘나스 블러쉬 세트(4만5000원)’, ‘설화수 윤조 에센스 90ml세트(14만원)’, ‘랑콤 제니피끄 세럼 75ml 세트(22만원) 등이 있으며 세트에 따라 동일 제품 추가 용량이나 미니립, 미니 브러쉬, 마스크 팩 등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효율을 중시하는 ‘T’ 유형에게는 대용량 세트를, 감성적이고 힐링이 필요한 ‘F’유형에게는 바디케어 세트를 추천하는 식이다. 각 세트는 모두 롯데백화점 단독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또 행사 기간 MBTI별 기획 세트 등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연다.
대형 뷰티 팝업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 크라운’ 팝업존에서 ‘디올 소바쥬(Dior Sauvage)’ 팝업을 업계 최초로 연다. ‘디올 소바쥬’는 ‘디올’을 대표하는 남성 향수 컬렉션으로 ‘특별 선물 포장’,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 ‘그루밍 쇼’ 등과 함께 ‘소바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바쥬 브레이슬릿(팔찌)’를 증정한다. 그 외에도 본점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입생로랑’의 베스트셀러인 ‘엉크르 드 뽀 쿠션’의 리뉴얼과 신제품 ‘꾸뛰르 미니 클러치’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을 연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추석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색 뷰티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롯데백화점만의 새롭고 재미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