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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삼성전자, 9만전자 가나… “4분기 HBM 프리미엄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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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2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400원(0.56%)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됐다. 사진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뉴스1

‘7만원대’ 삼성전자가 9만전자로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4일 삼성전자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AMD로부터 HBM3 최종 품질 승인이 완료된 것으로 추정돼, 4분기부터 HBM3 공급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는 HBM 5세대 제품인 HBM3P에 대해서도 올 4분기 엔비디아, AMD에 샘플 공급이 예상돼 경쟁사와의 점유율 격차를 빠르게 축소할 전망”이라며 “특히 삼성전자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업체들로도 HBM3 신규 공급이 예상돼, 2024년 삼성전자 HBM3 고객은 최대 10개사로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BM은 기존 메모리 반도체보다 연산속도가 빠르고 전력소비가 낮아 AI서버와 그래픽처리 등에 주로 쓰인다. HBM은 용량과 처리 속도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는데,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이다. 5세대 HBM은 용량이 4세대보다 70%늘었고, 초당 최대 1.15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HBM은 일반 D램보다 최대 10배가량 비싸지만 시장에선 구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HBM3 고객사 확보 우려로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경쟁사(60%) 대비 절반에도 못미치며 밸류에이션이 할인된 상태”라며 “내년 HBM3 고객사가 최대 1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부터 삼성전자 주가는 HBM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 9시2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400원(0.56%)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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