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성큼 다가온 추석…선물세트부터 여행상품까지 할인대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의 고객 끌기 할인전이 한창이다. 2∼3일에도 추석 선물세트는 물론 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의 할인 행사가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오는 3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월상품전을 하고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은 5층 팝업존에서 망원동·홍대입구의 인기 소품샵 ‘수바코’ 팝업매장을 하고, 판교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락앤락 할인전’을 열어 주방용품과 소형가전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5% 할인해 판다.

▲ 이마트 = SSG닷컴과 공동으로 오는 3일까지 한우, 전복, 포도, 국산 삼겹살·목살 등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한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균일가 골라 담기, 반값, 1+1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 홈플러스 =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포함한 각종 구이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3일에는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삼겹살·목살’, 호주산 안심 등도 같은 할인율로 선보인다.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한데 모은 ‘포도 유니버스’ 행사도 있다.

▲ 롯데하이마트 =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테팔, 필립스, 쿠쿠전자, 브라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가전을 최대 29% 할인 판매한다.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안마의자와 스마트워치, 모바일 기기 등 인기 선물 가전 구매 시 최대 20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 쿠팡 =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동원, 청정원, 리치팜너트 세 곳의 실속형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4∼28일에는 식품, 가전디지털, 뷰티 등 전체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추석 연휴 전날인 28일까지 매일 다양한 제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단 하루 특가’ 이벤트도 있다. 이밖에 10일까지 160개 브랜드의 인기 생활용품을 모은 ‘리빙페어’를 하고, 3일까지는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9월 패션 위크’를 통해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한다.

▲ 11번가 = 신혼·이사 시즌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LG 브랜드 위크’를 열고 냉장고, TV, 세탁기, 건조기 등 계절가전과 주방가전 70여개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구매 시 최대 13% 즉시 할인 혜택을 주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 G마켓 = 9월 말까지 총 450명을 대상으로 홍콩 항공권을 1매를 구입하면 1매를 덤으로 주는 프로모션을 한다.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탑승 기한은 내년 2월 21일까지다. G마켓 검색창에 ‘홍콩항공권 1+1’을 입력하면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티몬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7일까지 월간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몬스터추석메가세일’을 한다. 행사 기간 추석 선물세트부터 해외여행 패키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최대 12% 할인쿠폰, 간편결제 최대 8% 중복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 위메프 = 가을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햇사과를 비롯한 제철 먹거리와 간절기 의류, 명절 효도 상품 등을 최대 33% 할인한다. 상품 최종 금액을 합산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당의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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