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신작 액션 게임 ‘P의 거짓’이 애플 맥(Mac) PC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국내에서 발매된 PC 게임은 대체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Windows) OS가 깔린 기기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맥OS(macOS)나 리눅스 등 다른 OS를 지원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었다.
이에 P의 거짓은 ‘애플 실리콘’ 하드웨어가 탑재된 애플 맥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과 권장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플랫폼 관계없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의 거짓은 오는 19일 PC·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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