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을 맞아 지방자치단체·교육청과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총 4만6000여 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이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
식약처는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60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도 진행한다.
아울러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하며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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