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인 2차 전지..코스피는 개인 덕에 상승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13포인트(0.47%) 오른 2592.8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76억원, 기관이 16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82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61계약 매수 우위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3계약, 100계약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종이목재,철강및금속, 기계, 전기가스업이 1%대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 서비스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빨간 불을 켰다. 시총 10위권 내 SK하이닉스 (121,100원 ▼800 -0.66%)와 포스코퓨처엠 (431,500원 ▼7,500 -1.71%)만 약보합세다. LG에너지솔루션 (519,000원 ▲5,000 +0.97%),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0포인트(0.33%) 내린 895.2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8억원, 14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48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가 1%대 하락하고 있고 오락문화, 제약, 출판매체복제, 음식료 등이 약보합세다. 반도체, IT부품 기계장비 등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DX (29,750원 ▼100 -0.34%)가 시총 10위내 홀로 1%대 상승하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하락세인데 에스엠 (136,700원 ▼2,300 -1.65%)이 2%대, 에코프로비엠 (328,500원 ▼11,500 -3.38%)이 1%대 내리고 있고 나머지는 약보합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오른 1306.5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