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의 ‘10분어택’이 높은 회사 매출 성장과 파트너 참여 확대, 소비자 만족 3박자를 두루 갖추는 효자 특가ㅣ 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6일 밝혔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만 파격적 혜택을 선보이는 분 단위 특가 매장이다. 티몬의 최대 인기 매장답게 매일 아침 티몬 실시간 검색어 1위로 ‘10분어택’이 올라올 만큼 충성 고객층이 두텁다. 파트너 참여 희망도 높아 오후 10시에 ‘10분어택 앵콜’ 행사를 추가 편성해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10분어택 덕에 매출도 늘고 있다. 최근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을 10분어택에서 선보인 결과 11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참여 브랜드 증가는 상품 다각화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10분어택 회차별 상품 수는 평균 40개 내외로, 지난해보다 50%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해외여행 상품 수가 2230%로 가장 크게 늘었고, 브랜드패션(649%), 해외직구(40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 10분어택 구매고객 수가 40% 상승하는 등 고객 집객 효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선보인 ‘먹태깡’ 딜에는 20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판매 시작 44초 만에 매진됐다.
이런 성과 덕에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0분어택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상승했다. 특히 10분 만에 1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상품은 전체의 절반가량으로 지난해보다 10%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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