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 핫도그를 먹고 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양 (5,770원 ▲400 +7.45%)이 해외에서 HMR(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끈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우양은 전일대비 520원(9.68%) 상승한 589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21.79% 뛴 654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우양은 ‘고메치즈핫도그’ 등 HMR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부터 고메치즈핫도그의 북미지역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이 제품은 국내 공급가격 대비 15%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고 있다”며 “음료베이스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더운 날씨 덕분에 매출이 17% 증가할 전망이고 고메치즈핫도그가 북미지역 코스트코 총 380여개 매장에 공급되고 있어 수출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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