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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연간으로 고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견조하게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콜마 (45,600원 ▲2,900 +6.79%)는 전 거래일 대비 2850원(6.67%)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14,110원 ▲270 +1.95%)는 1.95% 상승 중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884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415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1% 웃돌 전망”이라며 “상회 요인은 한국콜마의 기능성 제품군 수주 증가로 국내·중국 ODM 사업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콜마의 올해 연결 매출은 20% 증가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4% 늘어난 1200억원을 전망한다”며 “국내·중국 ODM이 ‘업황 회복+고객사 확대+기능성 제품 수주 증가’ 등이 나타나면서 연간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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