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탐색·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키노라이츠는 보고 싶은 영화와 드라마, TV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 바로 감상이 가능한 OTT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통합검색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키노라이츠는 자사의 콘텐츠 데이터베이스(DB)와 트렌드 데이터를 이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노출 채널을 확대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만족도와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키노라이츠는 카카오T 블루 택시의 RSE(Rear Seat Entertainmen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TT 신작 라인업과 예고편,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등 OTT 및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
OTT 서비스의 콘텐츠와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통합 콘텐츠 랭킹, 주목할 만한 한 주의 OTT 신작인 ‘키노픽’을 비롯해 관련 작품들의 예고편 등을 카카오T 블루 택시 뒷좌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는 “콘텐츠 메타데이터를 오프라인에서도 노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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