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스퀘어(대표 박성하)가 지난해 총 1498억원의 사회적가치(SV)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SK스퀘어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공개하는 것은 2021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사회안전 성과 1228억원 ▲경제간접기여 성과 252억원 ▲환경 성과 -1억원 ▲사회 성과 18억원이다.
사회안전 성과는 티맵모빌리티가 제공 중인 T맵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한 사고예방 결과를 반영했다. 경제간접기여 성과는 고용·배당·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부분, 환경 성과는 자원소비와 환경오염 영향을 반영했다. 사회성과는 사회공헌·자원봉사·기부 활동 등이 만들어낸 가치를 산출했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SK스퀘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고 여러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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