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GV |
CJ CGV (15,200원 ▲200 +1.33%)는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13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7일 국내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까지 총 12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6월 28일 개봉하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모인 이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도시에 격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문라이즈 킹덤’, ‘프렌치 디스패치’를 연출한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으로 제이슨 슈왈츠먼, 스칼렛 요한슨, 톰 행크스,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마고 로비 등 화려한 배우진이 함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초청돼 평단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개봉 전에 미리 만나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77분간 이어져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깨어나기 위해 잠드는 웨스 앤더슨의 몽환이 독창적인 틀 속에 유려하게 담겼다”라는 한줄평으로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동진의 언택트톡>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한정판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애스터로이드 시티’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강변, 대학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오리,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서면, 청주(서문), 춘천 등 전국 1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13번째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통해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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