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쿠폰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이 건강·금융 자산관리 플랫폼 스타트업 뱅크샐러드와 유전자 검사권 판매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등 63종의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 10월 출시 후 약 23만명이 이용했다. 유전자 특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결과지가 특징이다.
양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유전자 검사권을 G마켓, 옥션, 롯데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 선보인다. 선착순 신청 외에도 유전자 검사권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에 따라 가족, 친구,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기업 고객을 위한 대량 발송 서비스도 마련했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사은품, 임직원 복지 등에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와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유 중인 판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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