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삽시다’, ‘2시 팔도유람’ 등 확대…지역 생산자와 청년 창업자 판로 넓혀
네이버(
NAVER) 쇼핑라이브가 전국 지역 생산자와 청년 창업가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 ‘상생라이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중소벤터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하던 ‘동행세일’ 축제를 연 2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가치삽시다’ 청년라이브를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로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상생라이브’는 소상공인 상품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하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다.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지 1년 이하인 청년 판매자의 라이브 제작을 지원하는 ‘가치삽시다’,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는 ‘2시 팔도유람’ 등이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가치삽시다를 진행 시 기존 쇼핑라이브 때보다 평균 거래액이 약 15배 상승했고, 1만 여명의 평균 시청자를 확보한 2시 팔도유람 라이브로 평소 거래액의 약 10배 이상을 판매할 수 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생태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SME 및 청년 창업가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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