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주춤했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71,900원 ▲1,000 +1.41%)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41%) 오른 7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 (111,200원 ▲900 +0.82%)도 1200원(1.09%) 올라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두 종목은 최근 엔비디아발(發) 훈풍을 타 가파른 상승 폭을 보였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급등하던 엔비디아가 주춤하면서 이 종목들도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보였다. 간밤 엔비디아는 글로벌 투자사인 GQG파트너스가 올해 1분기 주식 23억달러어치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오름세(+5.12%)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55%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1.28%, 이하 전 거래일 대비 상승률), 메타(2.98%)도 함께 상승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