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두바이에서 진행된 2023년형 Neo QLED 중동 지역 공개 행사에서 파트너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를 비롯한 프리미엄 TV제품군을 중동에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니키 비치 리조트(Nikki Beach Resort)에 프리미엄 맨션을 설치하고, TV·가전제품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로 제공하는 ‘스마트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 85형 네오QLED 8K TV를 통해 냉장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중동 현지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와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디즈니 플러스(Disney+)·유튜브(YouTube)는 물론 글로벌 1위 아랍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샤히드(Shahid)를 비롯한 오에스엔플러스(OSN+)ㆍ티오디(TOD) 등 중동 현지 업체들과도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자동화 기술 업체 ABB·스마트 조명 브랜드 필립스 휴(Hue)ㆍ스마트 보안 서비스 아마존링(Amazon Ring)과 삼성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중동총괄 부사장은 “2023년형 네오QLED는 중동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풍부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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