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가 운영하는 수공예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2023 동행축제’ 기간 소공인 작가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4일간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소담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동행축제는대형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의 제품 판로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판촉행사다.
아이디어스는 2023 동행축제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공예 작가 24개 팀으로 구성된 소담마켓을 운영한다. 작가들의 개별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패션, 악세사리, 주방, 아동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고 사진 촬영, 쿠폰 증정 등 현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담마켓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판판샵’에 입점한 9개 팀도 참여한다, 정부가 검증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디어스는 2021년 중기부의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로 소상공인을 위해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는 ‘소담상회’를 인사동 쌈지길과 서교동에서 운영하며 오랜 기간 중기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오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힘겨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고자 동행축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기부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핸드메이드 소상공인이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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