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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중남미에 JV형 협업 제안… K-스타트업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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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개발은행 초청으로 ‘프로뎀’ 참가…김종갑 센터장 ‘ ‘혁신기술기업 글로벌화 전략 한국사례’ 기조강연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자료사진=김휘선 기자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이하 센터)가 중남미 창업생태계 전문가 컨퍼런스인 ‘제12회 프로뎀'(PRODEM)에 참가해 K-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센터는 프로뎀(PRODEM) 협회와 미주개발은행(IDB)이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콜롬비아 보고타 EAN대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지식파트너’로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로뎀은 2011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며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칠레 등 25개국 주요 투자사, 혁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터(AC)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별 창업생태계 현황 및 최근 투자 이슈를 논의한다.

센터는 먼저 23일 콜롬비아 내 볼리바르그룹 및 반콜덱스 금융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현지 거점 설립과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24일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이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성공적인 정책 지원 사례와 센터를 통해 혁신기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은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혁신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진입이 용이한 역동적 시장과 탄탄한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지원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또 “센터는 특히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스타트업과의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남미 지역 기업들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충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역량을 축적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의 글로벌 가교 역할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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