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용 홈·잠금화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운영하는 포토위젯이 사용자 접근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포토위젯은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를 위해 홈 화면과 위젯, 앱 아이콘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홈 스크린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다.
전체 사용자의 약 70%가 Z세대로 이 중에서 90%는 해외에서 유입됐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개 국가에서 누적 사용자 3600만명을 확보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태국어 등 다국어를 제공한다.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는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는 사용자 인터스페이스(UI)를 적용했다.
포토위젯 관계자는 “주요 사용층인 Z세대의 감성을 담아 톤과 철학을 재구성하는 리브랜딩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서비스의 글로벌 방향성을 더욱 확고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브랜드 리뉴얼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