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 전 스마트홈산업협회장(사진)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4대 센터장으로 김 전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센터장은 건국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KT 마케팅부문 본부장과 인재경영실장, 스마트홈산업협회장 등을 거치며 ICT와 경영 부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센터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5월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얻어 제4대 센터장을 선임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 김원경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손과 발이 되어주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점이자 주 역할인 KT 등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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