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링크메일(Link Mail)’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링크메일은 스타트업들이 보내는 콜드메일에서 착안한 서비스입니다. 경험과 네트워킹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콜드메일은 투자자와 만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제대로 응답을 못 받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출범 2년 동안 쉼 없이 스타트업 생태계와 호흡해온 유니콘팩토리는 콜드메일에 담긴 간절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간 버려지던 콜드메일에서 성장의 가능성을 찾고 성공의 교집합을 만들기 위해 링크메일을 기획했습니다.
링크메일은 이름 그대로 스타트업과 고객, 투자자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는 28일까지 유니콘팩토리 대표메일(ufo@mt.co.kr)로
지원서 파일(클릭)을 작성한 뒤 콜드메일처럼 보내면 됩니다.
대상은 업력 7년 이하, 시리즈A 이하 초기 기업이며 선배 창업가나 관련분야 교수, 투자자, 멘토 등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양식에 맞게 지원서를 작성한 팀에 대해서는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이 이뤄집니다.
심사단은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SBA) 미래혁신단장 △송명수 펜벤처스 대표 △오세범 미래에셋벤처투자 수석심사역 △김준모 빅뱅엔젤스 이사 △이창윤 디캠프 직접투자팀장 등 스타트업 전문가들로 꾸려졌습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배치(Batch, 기수제) 방식의 미디어 액셀러레이팅을 받습니다.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유니콘팩토리를 통한 홍보·마케팅은 물론 투자유치 연계와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성장 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유니콘팩토리 소속 스타트업 전문기자가 일대일 매칭됩니다. 함께 문제를 풀어가며 더욱 탄력적이고 빠른 성장을 일궈내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점은 여타 보육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유팩 링크메일만의 특장점입니다.
유니콘팩토리는 초기 스타트업이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을 이끄는 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혁신기술과 서비스로 세상을 더욱 이롭게 바꿔나갈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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