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플랫폼 스타트업 스테이지랩스가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유미온(youmeOn)’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미온은 △일대일 영상 통화 형식의 양방향 소통 △개인 메시지 전송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보다 친밀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도록 돕는다. 프라이빗 음악 감상회와 신규 작품 공유 등 다양한 콘텐츠도 담을 수 있다.
아티스트는 모든 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개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중 특정 팬을 지정해 영상 채팅도 가능하며, 온라인 티켓팅 기능을 통해 티켓을 팬들에게 직접 판매해 수익을 낼 수도 있다.
백명현 스테이지랩스 대표는 “기존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아티스트와 팬의 사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참여 아티스트에겐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수익을, 팬들에게는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치매 조기 진단’ 쉬워진다…후각·말투·대화로 단 몇분이면 OK
- 어밸브, 베트남 80만평 식물공장에 ‘AI 작물재배시스템’ 공급
- 잠자코 있던 DNA, 알고보니…유유히 암·노화 일으켰다
- “안녕? 난 디지털 여친이야” 일주일 만에 ‘1억 매출’ AI 챗봇의 정체
- 챗GPT 다음은 ‘홍채인식 코인’? “그 CEO, 1억$ 유치 임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