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소비 진작을 위해 개최한 5월 동행축제가 행사시작 10일만에 26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동행축제의 3주차에는 각 지역행사와 동행축제가 함께하며 매년 5월 셋째 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간에 개최되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기존 할인행사가 진행되던 온·오프라인 판매전이 계속되고 부산 기장 붕장어축제, 인천 솔빛일상송현시장의 고객감사 대축제, 인천 화도진축제, 군산 르네상스 플리마켓,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등 각종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판매전에서는 우수제품 판매 매대뿐만 아니라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룰렛 이벤트 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러 판촉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5월의 셋째 주는 일주일간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이들의 국민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주간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작은음악회, 소풍마켓 리턴즈, 내수황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동행축제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는 중소기업 주간에는 중기중앙회에서 동행축제 홍보영상 및 홍보물 비치 등 동행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홈앤쇼핑에서는 할인쿠폰 발행 및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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