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지식재산권(IP) 커머스 분야 자회사 영차컴퍼니가 오는 9월 출시되는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와 IP 커머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2억명 이상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쿠키들의 매력이 반영된 실물 형태의 카드를 활용해 전략적인 배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이다.
일본 디지몬 시리즈 공식 디자이너로 유명한 와타나베 켄지가 메인 일러스트 작가로 참여했으며, 총괄 기획은 유희왕 TCG(Trading Card Game) 프로플레이어이자 드래곤볼 및 원피스 TCG메인 기획자로 활약한 료 시노모토가 맡았다.
이번 협업에 따라 영차컴퍼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활용한 상품기획과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의 기획·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영재 영차컴퍼니 대표는 “쿠키런이라는 강력한 IP를 가진 데브시스터즈와 협업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감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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