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애드(addd)가 시리즈A 라운드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포스텍홀딩스(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은데 이어 더웰스인베스트먼트에서 추가 투자를 받았다. 금액은 비공개다.
2018년 설립된 애드는 이동매체의 주행패턴과 외부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동매체와 광고 간 매칭을 최적화한 뒤 정밀한 효과 측정을 통해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AI 기반의 온오프라인 적응형 다이나믹 광고 송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솔루션은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애드아이(addd-i)’와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달고S’다. 화물차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중개 플랫폼 ‘달고T’를 신규 출시했으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달고T는 지난해 9월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애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광고도 온라인 광고처럼 플랫폼화할 것”이라며 달고T의 시장 안착을 위해 인력을 확충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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