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2000만 사용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메신저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시워크의 메신저는 기존 친구랭킹 서비스를 고도화한 기능이다. 친구와 걸음 수를 비교하고 채팅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며 건강관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 간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메신저에서는 함께 걷는 사용자를 친구로 추가하고 첫 1회에 한해 서로 30캐시를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메시지뿐만 아니라 인증샷으로도 소통 가능하며 격려와 응원을 표현하는 다양한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추후 채팅방 개설 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 형태를 제안할 것”이라며 “걷기 운동을 포함한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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