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 전시될 라이프스타일 테크 분야 기업 20개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동대문 DDP 디자인장터 A구역에 위치한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다양한 기획전시 및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22년 9월 30일 개관 이래 지금까지 28만여명이 방문했다.
‘B the B’ 공간은 브랜드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 뷰티테크 라운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번 테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2개 라운지(뷰티테크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통합한 420㎡(약 127평) 규모의 구역 전역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AI(인공지능) 피부 분석 솔루션 룰루랩, AI 스마트미러 뷰티 솔루션 미러로이드, IoT 적용 스마트팜 바이오아라 및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등 뷰티테크 분야 4개 기업이 뷰티테크 라운지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시기업 규모를 20개사로 대폭 늘리고, 전시 구역 또한 2개 라운지를 통합한 ‘테크 라운지’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B the B 테크분야 전시지원은 뷰티·패션 분야를 비롯 리빙·헬스·푸드 등 다양한 분야와 첨단기술이 연계된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 공간과 VMD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시 관련 홍보마케팅 지원 및 기업 자체 행사 등을 위한 ‘B the B’ 공간 추가 활용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 내 해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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