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IT 기반 스타트업 행사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3’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바 테크놀로지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2016년부터 프랑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한국은 비바 테크놀로지에서 1개 국가와 체결하는 최고등급의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참여한다.
40여개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될 ‘K-Startup 통합관’은 비바 테크놀로지 파트너들과 함께 위치한 메인 홀의 중심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K-Startup 통합관에서 최대 2일 간 전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시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 발굴 및 매칭, 참여기업 소개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한 현장 홍보, 현지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을 받는다. 올해의 국가로서 한국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및 인터뷰 등에 한국 스타트업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도 리뷰세미나 등을 통한 성과 홍보 및 정보공유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1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 참여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
유니콘팩토리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