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신고 앱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누적 가입자 40만명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SSEM에 가입한 신규 고객은 1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배 이상 급증했다. 2020년 1만2000명의 가입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약 33배 이상 늘었다.
SSEM은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인건비 등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2019년 출시 후 1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SSEM은 다음달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예상 종합소득산출세액을 확인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계산기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개인사업자는 다음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종합소득산출세액을 미리 확인해 선제적으로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다.
널리소프트 관계자는 “매년 변경되는 세법과 다양한 신고 케이스들을 반영해 개인사업자가 세금 걱정은 덜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4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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