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형 신선식품 직거래플랫폼 ‘식사탐험’이 챗GPT를 연동해 식재료만 입력하면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AI요리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요리사는 손쉽게 요리방법을 추천받고 레시피를 그대로 배송신청하면 실제로 밀키트를 생산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식사탐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착한상회는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직접 개발·제조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대경기술지주로부터 5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계훈 착한상회 대표는 “이번 AI요리사 서비스는 게임형태의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로 구현해 남녀 노소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레시피만을 제공하는 형태를 넘어 그동안 쌓아온 착한상회의 밀키트 제조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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