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운영하는 토스랩이 토탈 인테리어 기업 이펙스의 전사 소통 채널로 잔디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1978년 설립된 이펙스는 건자재 유통과 대리석 상판 제조 부문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대리석 가공 공장을 운영 중이며, 주방 상판 시장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가정용 가구와 온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펙스는 최대 300명까지 동시 접속 가능한 잔디 화상회의를 통해 본사와 공장, 매장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사업소 및 협력사와 실시간 통합 소통을 진행한다.
이펙스 관계자는 “실시간 소통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여러 협업툴 중 가장 쉽고 빠른 소통을 지원하는 잔디를 선택했다”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은 물론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이펙스와 같이 오랜 기간 기업 경쟁력을 유지한 전통 제조 기업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차별화된 인테리어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생활의 행복한 변화를 선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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