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가 미국 유명 소비자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게이밍 TV’로 선정됐다.
12일 TV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TV 제품을 대상으로 입력 지연과 화면 주사율, 화질 등 다섯 개 항목을 테스트해 제품별 순위를 공개했다. TV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항목을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
삼성 네오 QLED는 게임 모드 테스트로 종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15밀리세컨드(ms·1ms는 1000분의 1초)의 빠른 반응 속도에 HDR10+ 게이밍 표준을 지원해 호평받았다. HDR10+는 디스플레이 성능을 고려해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주는 기술이다.
2위와 3위는 중국 TCL 제품과 LG전자 OLED TV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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