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미국배당다우존스 #미국배당 #배당투자 #미국ETF #국내ETF #배당ETF #SCHD #월배당 #월배당ETF #개인연금 #퇴직연금 #IRP #비과세계좌 #가치주 #배당주 #해외ETF #분배금 #자산배분 #동적자산배분 #순환적자산배분 #연준 #기준금리 #미국배당투자 #배당성장 #DGRW
개인적으로 자산배분 투자를 구상하고 실전 투자를 시작했을 때가 2018년도입니다.
2018년 말에 겪은 하락장을 미국채 TLT ETF를 통해 잘 넘길 수 있었고 하락장에서도 자산을 지킬 수 있는 투자가 자산배분이라는 것을 직접 체감하였고
한국 주식 이외에 미국 주식 그리고 미국 국채까지 활용해서
경제 주기에 알맞게 자산을 구성하면 큰 손해가 나지 않는 패시브 투자가 가능하리라고 생각했죠.
2018년 말 하락장에서 자산배분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2019년 장에서도 하반기로 갈수록 위험자산을 낮추고 안전자산을 높이면서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를 큰 피해 없이 넘어가게 됩니다.
생각해 보면 큰돈을 번 건 아니지만 2018년 하락장에서는 거꾸로 수익을 거두었고 2020년 하락장도 거의 손해 없이 안정적으로 주식투자를 했다는 것은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나 자산배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먼저 경험해 본 자산배분 투자에 대해 전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자산배분 이야기 65] 자산배분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https://blog.naver.com/gfyuna/222912253428
저는 순환적 자산배분(Cyclical asset allocation) 전략으로 연준(Fed)의 기준금리의 위치와 방향성에 따라 보유 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하다 보니 시간이 흘러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한 바퀴 전부 돌게 되었네요.
2020년 5월에 2020년 4월 FOMC 관련 포스팅을 쓰면서 업로드했던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2019년 말부터 Youtube 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공개적으로 자산배분 투자 결과와 방식을 공유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만들어온 콘텐츠만 봐도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과 역사를 함께 했다는 사실이 느껴집니다. 🙂
2020년 초에도 미국 ETF로 자산배분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었고 미국 ETF의 배당금(분배금)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배당 투자일지‘ 를 1년 이상 연재했었습니다.
[ 미국배당 투자일지 2020년 1월 | $788 (+$156) ]
https://blog.naver.com/gfyuna/221779652442
미국배당 투자일지는 2019년 초부터 블로그에 포스팅했었습니다. 2020년부터는 유튜브 영상도 항상 같이 올리게 되었죠.
2022년 초부터 치과신문 등 칼럼과 블로그를 통해 이번 사이클의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에 대해 다뤘고
[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 시작과 경제전망 | 기준금리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리플레이션 자산배분 ]
https://blog.naver.com/gfyuna/223010829914
최근에는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 구간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전까지 위험자산의 반등이 이어질 것이고, 단기적으로 성장주가 가치주 보다 반등 폭이 더 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SCHD ETF
작년 말 2022년 11월 15일 신한자산운용에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Price Return)’ 지수를 추종하는 월배당 ETF를 선보였습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는 미국 주식 중 지속적으로 배당금 지급을 하고 있는 펀더멘털이 강한 상위 종목 100개를 모은 지수입니다.
해당 지수는 최소 10년의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했던 기업들 중 현금흐름, ROE (자기자본수익률),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을 기준으로 상위 100개 종목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상장 ETF로는 ‘SCHD‘가 있습니다.
SCHD는 분기 배당인데 반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는 월배당 ETF로 설계되어 있고 수수료도 0.05%로 SCHD(0.06%) 대비 저렴합니다.
사실 SCHD의 자산운용사 ‘Charles Schwab’ 이 수수료가 낮은 ETF로 유명한데… SCHD보다 0.01% 낮춘 건 신한자산운용이 대표 ETF로 키우려고 작정하고 만든 것 같네요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기 때문에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IRP 같은 비과세 계좌에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상장 후 월봉 그래프. 2022년 11월이 가치주의 피크였기 때문에 상장 후 가격은 내려온 상황입니다. 고점 대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최근 SCHD가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022년 수익률이 S&P 500이나 다우존스 지수 대비 선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SCHD를 2019년부터 투자해왔는데요.
투자한 경험으로 결론만 말하자면 SCHD ETF 좋습니다 🙂
SCHD (푸른색)과 DIA (노란색)의 최근 5년간 성적 비교. 2020년 이후 SCHD가 다우산업 지수를 추종하는 DIA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SCHD를 실제로 투자해온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면
미국 배당 ETF(DIV, DGRW, SPHD 등)들을 4개 정도 동시에 사용했었는데 SCHD는 가장 만족하며 투자한 ETF 중 하나입니다.
다만, 2018년부터 2022년 까지는 고배당 ETF 보다 배당성장 ETF의 성적이 우세했지만
[ 2023년 미국 주식 전망 성장주 vs 가치주 | 기준금리 경제 사이클 전망 자산배분 성장투자 가치투자 ]
https://blog.naver.com/gfyuna/223028386298
2018~2022년과 앞으로 2023년 이후 매크로 상황은 다릅니다.
2021년 이전은 디플레이션 금리사이클에 성장주가 우세였던 주기였고
2023년 이후는 인플레이션 금리사이클에 가치주가 우세가 되는 시기거든요.
SCHD(푸른색) 과 HDV(노란색), DGRW(에메랄드 색) 배당 ETF들의 최근 5년간 성적 비교.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2023년 3월 기준으로 ‘SCHD’와 ‘SOL 미국배당다우지수’를 투자하실 때 SCHD ETF 자체는 좋은 건 맞지만 다른 배당 ETF 들과 수익률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상장 ETF 중에서 DGRW는 SCHD와 유사한 성적을 거두면서도 월배당을 주는 ETF 입니다.
[자산배분 이야기 48] 매월 배당을 주는 배당 성장 ETF | DGRW ETF 소개
https://blog.naver.com/gfyuna/222683415074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또한 개인연금에 넣을 수 있는 배당 ETF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ETF 들에 대해서는 차후에 하나씩 자세히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
기준금리 사이클을 한 바퀴 전부 자산배분 실전 투자로 겪어보고 그 기간 동안 SCHD를 보유했던 투자자로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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