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부동산 플랫폼을 운영한 프롭테크 기업 코리니(Koriny)가 지난 9일 미국 부동산 투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니는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문 컨설팅 및 프리미엄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주최하고, 미국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최근 한국 고객들이 미국 부동산 특히 뉴욕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자문 컨설팅뿐만 아니라 송금, 법인설립, 대출, 자산관리까지 서비스해 주길 원한다”면서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국 부동산 서비스 및 금융업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Four 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내 부동산 투자상담, 매매, 임차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코리니는 분야별로 전문화된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시장분석, 매물추천 등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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