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그간 원가 절감 영향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고, 이제는 매출 성장 기대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오전 10시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 (115,200원 ▲4,400 +3.97%)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3.43%) 오른 11만46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고 정상화와 원가절감 효과로 LG전자 주가는 최근 주가순자산비율(P/B) 미드사이클(mid-cycle) 수준까지 반등해 1차 상승을 마무리 했다”며 “이제는 탑라인(Top-line)의 성장 확인을 기다리면서 2차 상승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소비경기 불확실성 우려가 있지만, 이미 최악은 벗어나 개선 추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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