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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아메리카노를 1999년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5시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2500원이란 가격은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이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선불식 충전카드를 쓰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적 회원은 2019년 4월 500만명을 돌파 후 지난 1월 1000만명을 넘어섰다.
행사 기간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점포 등 일부 매장에서는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리저브 아메리카노(톨 사이즈)를 2500원에 선보인다.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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