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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최근 감자튀김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일부 커뮤니티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맥도날드 측은 “해당 고객 민원은 지난 2월6일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인입됐다”며 “외부기관을 통한 매장 조사 결과 해당 이물질은 매장 장비 등을 통한 혼입 가능성이 없는 물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물질을 회수하지 못해 사진으로 확인한 상태다. 이물질이 회수된다면 추가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제품의 주재료 (양상추, 치킨 텐더) 제조사와도 확인했으나 제조 공정상 혼입 가능성이 없는 물질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이 주장하는 이물질은 고객의 뜻에 따라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위의 결과는 모두 사진을 통해 조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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