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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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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MBC뉴스영상캡쳐/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MBC뉴스영상캡쳐/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KtN 박준식기자]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급증하면서 5대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1조4000억원에 가까운 막대한 이자 수익으로 높은 성과급과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은행의 돈잔치로 국민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성적표를 보면, 막대한 이익의 비결은, 이자 수익이었다. 은행들은 지난 한 해 이자로만 40조 가까운 돈을 벌어들였다.

2021년 32조에 비해 작년 고금리로 인해 서민들이 힘들어하던 때 8조 원을 더 벌어들였다.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MBC뉴스영상캡쳐/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MBC뉴스영상캡쳐/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14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성과급 총액은 1조3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의 1조193억원 대비 35.6%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67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이 2044억원, 신한은행 1878억원, 하나은행 1639억원, 우리은행 1556억원 순이었다.

‘이자장사’라는 비판에 불을 붙인 건 5대 시중 은행의 퇴직금과 성과급 규모였다.

은행들은 지난해 말부터 희망퇴직을 받았는데, 최대 3년치 임금, 재취업 지원금 등 퇴직자 한 사람당 평균 3~4억 원을 법정 퇴직금에 얹어줬다.

1700여 명이 6~7억 원 정도를 챙겨 은행을 나간 걸로 추정된다.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MBC뉴스영상캡쳐/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MBC뉴스영상캡쳐/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금감원이 양정숙 의원(무소속)에게 낸 자료에서는 2021년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이 1조709억원으로 집계됐다.

5대 시중은행의 성과급은 ▲ 2017년 1조78억원 ▲ 2018년 1조1천95억원 ▲ 2019년 1조755억원 ▲ 2020년 1조564억원 ▲ 2021년 1조709억원으로 5년간 줄곧 1조원을 넘어섰고, 2022년 성과급은 2021년 당시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더 늘었다.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양정숙의원실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대출 이자에 국민은 ‘허덕’이는데…5대 은행 ‘돈 잔치’, 성과급 잔치?!  사진=2023.02.14. 양정숙의원실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he people are ‘false’ in interest on loans…The Big Five Bank ‘money feast’, performance-based pay party?! [Korea’s economic issues]

지난해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도 전년보다 각 139%, 105%, 78% 많은 258억원, 138억원, 34억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직원들에게도 기본급의 300% 내외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이미 금리인하요구권도 실효성이 있게 개선하라는 요구를 해온 금융당국에 이어 대통령도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은행의 돈잔치’ 라는 표현을 써가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직접 나섰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익을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상생금융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라(고 강조했습니다.)”고 전했다.

금융당국은 일단 은행들이 충당금을 더 쌓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융불안시기 공적자금을 받아 연명한 적이 있는 만큼 당장의 성과급이나 주주 배당을 줄이고 위험에 대비하라는 주문이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과 정치권, 여론 등이 은행 성과급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은행권은 금융당국이 민간기업의 성과급에 개입하는 것은 ‘관치’와 다를 바 없다고 본다.

▶ 본 기사는 Google 번역기를 활용한 영문 기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a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hat translates the Kate Rendy News article into ‘Google Translation’ above. Google Translation is trying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English translation.

[KtN Reporter Park Joon-sik] As interest income soared due to rising interest rates, criticism is mounting as the five major commercial banks paid high performance bonuses and large severance pay with huge interest income of nearly 1.4 trillion won last year.

Yoon Suk Yeol The president ordered measures to prevent the bank’s money party from creating a sense of national incompatibility.

According to last year’s report card of the four major financial holding companies, the secret to their huge profits was interest income. Banks earned nearly 40 trillion won in interest alone last year.

Compared to 32 trillion won in 2021, it earned 8 trillion won more when ordinary people were struggling with high interest rates last year.

According to data submitted by Hwang Un-ha,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from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on the 14th, the total amount of performance-based bonuses of the five major commercial banks, KB Kookmin, Shinhan, Hana, Woori, and NH Nonghyup Bank, stood at 1.3823 trillion won last year. It increased by 35.6%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s KRW 1.193 trillion.

By bank, Nonghyup Bank was the largest with 670.6 billion won, followed by Kookmin Bank with 204.4 billion won, Shinhan Bank with 187.8 billion won, Hana Bank with 163.9 billion won and Woori Bank with 155.6 billion won.

It was the size of severance pay and performance-based bonuses of the five major commercial banks that ignited the criticism of “interest business.”

Banks have received voluntary retirement since the end of last year, with an average of 300 to 400 million won per retiree, including up to three years’ wages and reemployment subsidies.

It is estimated that about 1,700 people left the bank with about 600 million won to 700 million won.

In the data released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to lawmaker Yang Jung-sook (independent), the performance-based bonuses of the five major commercial banks were tallied at 1.7 trillion won in 2021.

The performance-based bonuses of the five major commercial banks ▲ 1.78 trillion won in 2017 ▲ 1.15 trillion won in 2018 ▲ 1.755 trillion won in 2019 ▲ 1.564 trillion won in 2020 ▲ 1.709 trillion won in 2021, and the performance-based bonuses in 2022 increased further based on the highest performance in 2021.

Last year, Internet banks Kakao Bank, K-Bank, and Toss Bank also paid 25.8 billion won, 13.8 billion won, and 3.4 billion won as performance-based bonuses, up 139%, 105%, and 78%, respectively, from the previous year.

Employees were also paid around 300% of their basic salary as performance-based bonuses.

Following the financial authorities, which have already called for effective improvement in the right to demand a rate cut, the president also stepped up.

President Yoon Suk Yeol instructed, “Use the expression ‘bank’s money party’ and come up with related measures to prevent the people from feeling strange.”

Lee Do-woon, a spokesman for the president’s office, said, “Since banks have a public property character, we emphasized that profits should be returned to the benefits of win-win finance for the people in need and small business owners.”

Financial authorities are pushing to allow banks to accumulate more provisions for now. It is an order to reduce immediate performance-based bonuses or shareholder dividends and prepare for risks as they have lived by receiving public funds during financial instability.

Some say financial authorities, politicians, and public opinion are paying keen attention to bank bonuses, but the banking sector believes that financial authorities’ involvement in private companies’ bonuses is no different from “government.”

ktrendy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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