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이 약효보호용 심장영양제 ‘
웰케어 하트(WelCare Hear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웰케어 하트는 심장약 처방약제의 약효보호와 공통 부작용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반려동물의 심장병 처방약은 강심제와 이뇨제, ACE 억제제가 혼합돼 처방된다.
심장병 처방약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심장병 치료약의 약효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의 심장병 처방약 중 강심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은 ‘피모벤단’이라는 성분이다.
피모벤단이라는 성분은 사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약효가 상당히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피모벤단을 주성분으로 하는 강심제 제품의 사용 설명서에 기재돼 있다.
이것은 사료의 성분으로 인해 위산이 분비되면 약물이 위산에 의해 파괴돼 약효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로 위산
웰케어는 심장병 처방약을 먹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약효가 제대로 작용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며,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웰케어 하트의 겔 제형은 약물과 위산의 접촉을 차단해 위산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기 때문에 심장병 처방약을 포함한 기능성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장병 처방약제는 공통으로 식욕감소와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장애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다. 심장병 처방약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반려동물의 식욕이 감소되면 사료나 음식물로 섭취하는 영양분이 줄어들어 기력이 떨어진다.
구토, 설사, 변비 등도 반려동물의 식욕감소와 기력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반려동물은 심장병 처방약제의 부작용을 해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웰케어 하트는 기호성이 뛰어나 사료 위에 뿌려서 사료를 먹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사료를 통한 영양분 섭취를 돕는다.
웰케어 하트의 기호성은 2018년부터 판매된 웰케어의 소비자 후기로 입증된다.
웰케어에 약을 비벼주면 스스로 먹을 정도로 기호성이 뛰어나며, 실제로 웰케어를 사료 위에 뿌려서 사료를 먹이는 보호자들이 많다.
웰케어 하트에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락타아제, 리파아제, 셀룰라아제의 5가지 소화효소가 함유돼 있어 식이성 구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엔테로코커스 훼시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의 5가지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설사, 변비의 소화기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려동물의 심장약은 일반적으로 하루 두 번,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쓴 약을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은 투약 스트레스를 받고, 특히 반려동물은 심장병 약의 부작용도 겪어야 한다.
웰케어 하트는 약을 비벼줘도 잘 먹기 때문에 심장병 처방약의 부작용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투약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웰케어 하트에는 심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코엔자임 Q10과 L-carnitine, 타우린, 오메가3가 함유돼 있어 심장 영양제로도 급여할 수 있다.
웰케어 하트에는 세포 내 에너지(APT) 생성에 필수적이며 항산화 효과와 혈압 강하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 Q10과 심장 근육과 박동 유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L-carnitine이 함유돼 있다.
또한 심장 근육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고 심장의 수축력을 높여 심부전을 예방하는 타우린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오메가3가 포함돼 있어 심장병 환자뿐 아니라 진단받지 않은 반려동물에게 심장영양제로 급여할 수 있다.
웰케어 하트는 전국 동물병원과 2월 10일부터 진행되는 가낳지모 캣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벨벳 소개
벨벳은 2002년에 설립된 반려동물 약·용품 전문 회사다.
벨벳은 기존의 반려동물 투약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약으로 인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웰케어’ 브랜드를 출시했다.
웰케어는 현재 반려동물 전용 약효보호제로 국내 오프라인 동물병원에 입점·판매되고 있으며, 약 먹이는 용도뿐만 아니라 장 영양제(유산균)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웰케어의 겔 제형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특허를 획득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