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는 1일 열린 2022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해 집행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예상 규모는 팹 규모,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 고려하면 적정수준으로 축소했다고 판단한다. 현재로선 추가적인 투자 감축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계획은 향후 시장 상황 변경 대응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현재로는 크게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물론 큰 규모의 투자축소로 볼 수 있지만, 올해부터 수요가 증가하는 DDR5와 HBM3, 1a나노미터 176단 기반 제품은 고객 수요에 맞춰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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