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데이터 전문업체 에이모(AIMMO)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사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을 위한 정부 사업이다.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최대 7000만원 상당(2022년 기준)의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에이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율주행, 보안, 관제, 통신, 미디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도메인 가공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19년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수여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에이모는 AI 데이터 전문가가 수요기업의 프로젝트 전 과정을 전담해 관리하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 ‘GTaaS(Ground Truth as a Service)’를 통해 기업에게 높은 효율과 정확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으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생산성을 높여주는 웹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인 ‘에이모 엔터프라이즈(AIMMO Enterprise)’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데이터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이모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도 지원한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변화무쌍한 국내외 데이터 산업 현장에서 기업이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에이모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고도화된 데이터 관리 노하우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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