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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웨이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추천 콘텐츠를 소개했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날 ‘정이’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며 배우 고 강수연의 유작이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곳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엔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 100’을 공개한다. 자칭 최강 피지컬이라고 자부하는 100인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보디빌더·운동선수·소방관·전직 UDT 등 피지컬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체 능력과 강인한 정신�봉� 요구하는 퀘스트를 수행한다. 최후의 1인이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설 연휴를 맞아 ‘컬렉션: 설 연휴 정주행을 부르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검은 토끼의 해, 액션이 폭발한다!’ ‘가만히 앉아서 보기엔 너무 웃긴데? ‘ 영화가 땡기는 밤엔 블록버스터!’ ‘온 가족이 모였을 땐, 이거!’ ‘멀리서 찾지 마세요! 여기 국내 신작 다 있어요’ 등 총 5개의 서브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웨이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정주행 데이’를 꾸려 ‘네이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이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치얼 업’ ‘청춘 블라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에스파의 싱크로드’를 네이버 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왓챠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의 의미를 짚어볼 수 있는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왓챠 독점 일본 드라마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 K팝 아티스트를 다룬 오리지널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영화 ‘대부’의 제작기를 드라마로 만든 ‘오퍼: 대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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