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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에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협악을 맺은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기부금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돼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은 “20년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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