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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의 부활한다는 ‘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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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류드 콘셉트카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프렐류드 콘셉트카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1980~1990년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끈 혼다 프렐류드(PRELUDE)가 2023년 도쿄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스포츠카 팬의 관심이 주목되었다. 콘셉트카가 2023년 공개된 만큼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아쉽게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프렐류드 XE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프렐류드 XE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프렐류드에 부활에 주목하는 이유

프렐류드는 1978년부터 2001년까지 5세대에 걸쳐 생산된 혼다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쿠페로, 젊은 소비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운전하는 즐거움’을 콘셉트로 설계되었으며,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이 특히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카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해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다. 쿠페 스타일이지만 내부 공간을 매우 실용적으로 설계한 것도 인기의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특히 프렐류드는 엔진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혼다의 VTEC(Variable Valve Timing and Lift Electronic Control) 기술과 수동 변속기의 조합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동 변속기를 이용하면 엔진의 특성을 체감할 수 있는데, VTEC 기술을 통해 고속 회전수가 크게 향상되어 폭발적인 출력을 경험할 수 있었기에, 이를 기다리는 팬들이 적지 않다. 5세대 모두 수동 모델이 출시되었기에 이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프렐류드 콘셉트카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프렐류드 콘셉트카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뉴 프렐류드는?

혼다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새로운 프렐류드는 2.0L e:HEV 하이브리드 시스템 즉,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다. 총출력은 355PS, 최대 토크는 539Nm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혼다 수석 엔지니어 야마가미 토모유키는 “신형 프렐류드는 전동화와 고출력의 장점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이 차가 스포츠카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된 수동 변속기 탑재형 모델 출시에 관해서 업계는 비관적으로 내다보았다. 혼다가 지난 12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혼다 S+ 시프트(Honda S+ Shift)’를 보면 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는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차량에 탑재될 주행 모드로, 해당 파워트레인에서 기계적 변속기의 느낌과 성능을 재현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에 의하면 혼다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해 변속기가 없는 차량에서도 가속 단계와 RPM 상승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즉, 이는 수동 변속기가 없더라도 이와 비슷한 주행 감각을 재현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하므로, 프렐류드 6세대는 이전과 달리 수동 변속기 탑재 모델은 출시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도쿄 오토 살롱 2025 안내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도쿄 오토 살롱 2025 안내 / 출처: 혼다 공식 홈페이지

새로운 프렐류드의 상세한 사양은 이르면 내년 1월 10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릴 ‘도쿄 오토 살롱 2025’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세계 최대 규모의 커스텀 카 쇼인 도쿄 오토 살롱에서 혼다는 2026 프렐류드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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