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매체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출시한 내연기관 차량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를 비롯한 미래지향적 이면서도 앞으로의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디자인을 비슷한 시기에 각각 공개 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두 차량 모두 내연기관과 전동화 부분에서 각각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차량인 만큼 일부 겹치는 부분도 존재하는 만큼 고객 입장으로 볼 때 내연기관 또는 전동화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월 초 공개된 신형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 보다 일찍 공개된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지난 11월 말 디자인이 공개 되었는데 신차 출시 전부터 그동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마침내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된 만큼 이를 지켜본 글로벌 주요 매체는 아이오닉 9의 기술과 혁신에 주목하며 호평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미국 LA에 마련된 아이오닉 9의 데뷔 무대에는 전 세계 미디어를 비롯해 많은 고객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라인업이 아이오닉 9을 통해 더욱 넓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아이오닉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게 되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로 완성된 대형 SUV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갖추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그 결과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글로벌 미디어와 전 세계 주요 고객들은 차량의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관련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9의 매력과 전 세계 뜨거운 반응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매체들은 아이오닉 9의 공개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 했는데 주요 매체들 모두 아이오닉 9의 세련된 외장 및 내장 디자인, 다채로운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매력 요소에 관심을 가졌고 그 중에서도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거진 ‘모터트렌드’는 관련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9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3열 전동화 SUV 세그먼트에 반드시 필요한 선택지로 매우 매력적이다. 전기차 기술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아이오닉 9은 최신의 첨단 기술로 가득하다”라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등 유럽의 자동차 매체에서도 아이오닉 9의 등장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트레스’는 “아이오닉 9은 새로운 영억을 개척하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라고 소개 했고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9이 가족과 첨단 기술 마니아에게 환벽한 선택지”라고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주요 매체들이 주목한 아이오닉 9의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는데 먼저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주행 효율을 높인 디자인 요소와 기술이 집약되었고,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를 동시에 품은 보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그 결과 아이오닉 9의 공기저항계수는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0.259Cd를 달성했습니다.(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선보였는데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여기서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은 차량 전면 범퍼 하단에 있는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이중(직선이동과 회전)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기존 싱글 모션(회전) 액티브 에어 플랩보다 한층 더 효율적으로 공기 흐름을 제어하면서 PE시스템을 빠르게 냉각시킵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9의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고, 그 위를 투명한 소재로 덮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투명한 면을 통해 파라메트릭 픽셀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 했습니다.
아이오닉 9의 측면부 디자인은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으며, 여기에 현대자동차 승용 라인업 중 가장 긴 휠베이스는 웅장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정교하게 조각한 듯한 휠 아치 부분과 도어 하단부에 있는 로커 패널 라인은 차량의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고 측면 캐릭터 라인은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싸 차량 펜더의 볼륨을 강조해주고 뒷부분 쿼터 라인과 함께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오닉 9의 후면부 디자인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적용되어 전면부 디자인 대비 더욱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존 차량 지붕에 탑재된 안테나를 히든 타입으로 변경시켜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9의 차량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타원 모양의 디자인 요소들로 탑승자를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데 아이오닉 9의 차량 제원은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3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차량 전체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아이오닉 9의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제를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 했으며,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4가지를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열 릴렉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렉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시켜 주는데 마시지 시트는 신체 근밀도와 체압별 분석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위치에 타격 및 진동 마시지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장시간 차량을 탑승했을 경우 피로를 개선시켜 줍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은 전기차 고유의 플랫 플로어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높였는데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를 통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탑승자가 많이 사용하는 사양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더 나아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했고,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센터페시아 및 대시보드를 비롯해 하단 오픈 수납공간과 슬림한 에어벤트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시각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 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완전히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을 선보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탄탄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지고, 전 세계 고객에게 보다 진보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하는 등 현대차 아이오닉 9은 2025년에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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