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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난리 난 신차 “새롭게 포착됐다”.. 실물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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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 출시 예정

내년부터 아우디 A6 내연기관 모델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름인 A7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A7 올로드(Allroad)는 A6 올로드의 1999년 첫 출시 이후 아우디의 독창적인 올로드 철학을 이어가며 최신 기술을 탑재한다.

아우디 1999년도 A6 올로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우디 1999년도 A6 올로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우디 A6 올로드는 1999년 처음 출시되어 당시 BMW X5와 메르세데스 ML 같은 SUV와 경쟁했다.

이 모델은 크로스오버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플라스틱 휠 아치 확장 키트와 조절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독창적인 차량 형태를 제시했다. 이러한 특징은 A7 올로드에도 그대로 계승된다.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 디자인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최근 포착된 A7 올로드의 스파이샷에 따르면, 전면 디자인은 수직형 공기 흡입구와 단일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한다. 이는 전기차 A6 e-트론의 분리형 헤드램프와 차별화된다.

소비자들은 블랙 플라스틱 바디 키트를 차체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후면부에서는 A6와 차별화된 부메랑형 리어 라이트 클러스터와 슬림한 가로형 라이트 바가 적용되며, 로고에는 조명이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내연기관 모델의 테일파이프는 아우디가 더 이상 가짜 배기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만큼 실제로 작동하는 형태를 유지한다.

올로드 특유의 지상고 눈길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A7 올로드는 최대 185mm(7.3인치)의 지상고를 제공하며, 이는 대부분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성능을 보장한다.

프로토타입 차량은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기존 모델 수준의 서스펜션 높이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파워트레인과 출시 시기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A7 올로드는 기존 A6보다 고급 장비와 강력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4기통 엔진이 제외되고, 3.0리터 V6 터보 엔진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이 엔진은 367마력을 발휘하며, 유럽에서는 V6 디젤 또는 4기통 디젤 엔진 옵션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아우디는 아직 A7 기본 모델 세단과 왜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므로, A7 올로드는 2025년 중반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고성능 RS6 버전은 그 이후에 공개될 전망이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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