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MINI 컨트리맨 뛰어난 안전성 입증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서 별 5개 획득
어린이 탑승객 보호서 최고 점수 기록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 중 하나는 단연 안전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뉴 MINI 컨트리맨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 최고 등급, 뉴 MINI 컨트리맨의 강력한 안전성
뉴 MINI 컨트리맨은 이번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어린이 탑승객 보호 성능은 탁월한 수준으로, 뒷좌석 어린이가 전방 및 측면 충돌 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주목 받았다.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방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최고 점수(24점)를 기록했으며,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 또한 만점(12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차량에 기본 탑재된 정면 충돌 경고 시스템은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까지 인식해 충돌을 예방하고,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시스템은 정교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등 별 5개 획득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여기에, 뉴 MINI 컨트리맨의 헤드 에어백은 앞좌석 승객 간의 머리 충돌을 방지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는 경추 보호 기능과 결합되어 탑승객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보행자 보호 기술로도 주목받다
뉴 MINI 컨트리맨의 또 다른 강점은 보행자 보호 기술이다. 차량은 보행자와 충돌할 위험이 감지되면 능동형 보닛이 작동하여 보닛 위치를 자동으로 높인다.
이를 통해 엔진룸 내부의 단단한 부품과 보행자가 직접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며, 충돌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도심 주행이 많은 엄마들에게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안전 보조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자동 제동 시스템은 차량이 갑작스럽게 멈춰야 할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안전을 위한 모든 디테일이 세심하게 설계됐다.
패밀리 SUV로서의 완성도
한편, 안전성만이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아니다. 뉴 MINI 컨트리맨은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에서도 탁월하다.
특히, 3세대 모델은 기존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유럽에서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 후에도 프리미엄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지키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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