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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자동차(GAC)의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온(AION)’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세단 모델, ‘R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온 RT는 유려한 실루엣과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는 세단 모델이며, 다채로운 기술 요소, 그리고 기술적 우위를 예고하는 실내 공간 등을 갖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온의 설명에 따르면 RT는 ‘동양적인 예술 감성’을 기반으로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구현한다. 특히 유려한 A 필러 및 루프 라인의 실루엣 등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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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이팅 유닛에는 ‘동양의 서예’에서 영감을 얻은 연출이 더해진다. 설명에 따르면 헤드라이트는 지식인의 눈, 그리고 리어 램프는 화살의 날카로움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유려한 실루엣, 그리고 주행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정숙성 등 모든 부분에서의 고려를 담아낸 덕분에 ‘RT’는 0.208Cd에 불과한 공기역학 계수를 구현, 더욱 완성도 높은 매력을 과시한다.
실내 공간은 기술적 가치, 그리고 쾌적한 공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폴링워터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감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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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연출,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디테일 등이 거주성의 매력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편의사양 및 각종 안전 기술 요소들이 대거 적용되어 차량 가치를 높인다.
다만 RT의 파워트레인 구성, 그리고 주행 성능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RT의 형태, 구성 등을 볼 때 우수한 성능의 전기차로 개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과연 아이온의 새로운 세단, RT는 어떤 모습과 내용을 담고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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